한일이화는 기업지배구조 투명성과 경영안정성 증대를 위해 분할합병을 결정했다고 30일 공시했다.
한일이화는 “투자사업부문과 자동차 부속부품의 제조 및 판매사업부문을 분리하고 향후 투자사업부문을 지주회사로 전환, 기업지배구조의 투명성과 경영안정성을 증대하겠다”고 밝혔다.
존속회사 서연은 0.3142750, 인적분할 신설회사는 0.6857250의 비율로 분할된다.
서연은 투자사업부문을 담당하고 신설회사 한일이화는 자동차부속부품의 제조 및 판매사업부문을 담당한다.
분할기일은 2014년 3월 1일이다.
이와 관련 한국거래소는 한일이화의 회사분할 공시로 매매거래를 정지한다. 매매거래 정지 해제는 10월 1일 오전 9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