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30일 뷰웍스에 대해 상반기 부진했던 성장성과 수익성이 3분기부터 회복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목표가와 투자의견은 제시되지 않았다.
이주영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상반기에 있었던 세무조사 및 성과급 등 1회성 요인이 없고 FP DR A/S 비용이 정상화 될 것”이라며 “3분기부터 FP DR 매출이 급증(상반기 109억원, 하반기 210억원)이 예상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47억원(+38.2%), 115억원(+53.5%)으로 전망된다”며 “2014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902억원(+39.3%), 173억원(+50%)을 기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실적 성장의 이유에 대해 그는 “FP DR의 높은 성장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산업용 카메라는 신제품 출시와 기존 제품인 area-scan 카메라의 엔터테인먼트 분야 등으로 매출처 확대가 예상된다”며 “산업용 카메라는 2013년 회복에 이어 2014년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