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캡쳐)
29일 방송된 SBS 얘능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은 멤버들이 한 소녀의 정체를 찾는 미션을 수행하는 과정이 그려졌다.
여러 미션을 수행하며 힌트를 모은 멤버들 중 가장 먼저 소녀의 집을 찾은 것은 개리와 송지효였다. 하지만 소녀는 집에 있지 않았고 학교에 있다는 말에 두 사람은 다시 학교로 향했다.
이들 다음으로 도착한 멤버는 유재석과 이광수. 이광수는 소녀의 방에 들어갔고 그 순간 깜짝 놀랄 수밖에 없었다. 방안 가득 자신의 사진이 걸려있었기 때문이다. 사진 뿐만 아니라 소녀는 광수가 해 준 사인도 간직하고 있었다.
이에 이광수는 감동한 듯 손으로 자신의 입을 막으며 행복해했다. 유재석에게 자신의 팔에 돋은 소름까지 보여줄 정도로 놀란 표정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