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는 27일 유·무선망 네트워크 운영 역량과 통신인프라 구축 역량을 결합하기 위해 삼성SNS를 흡수합병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삼성SDS와 삼성SNS의 합병비율은 1 : 0.4624967이며 삼성SNS의 합병가액은 보통주 1주당 3만4789원으로 결정됐고 주식매수 청구 기간은 11월 13일부터 12월 3일까지다.
회사측은 “중동, 중국 시장 대상의 스마트타운 사업과 글로벌 통신사업자 대상의 통신분야 ICT서비스사업에 대한 사업 경쟁력과 실행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림으로써 해외시장 확대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