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저소득층 어린이 직업체험 행사 개최

입력 2013-09-26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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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유일 종합 콘텐츠 기업 ‘CJ E&M’ (대표이사 강석희)은 저소득층 어린이들의 올바른 직업관 형성 기회를 마련해주기 위해, 직업체험 공간인 ‘키자니아’와 공동으로 저소득 가정의 어린이 200명을 초대,다양한 직업을 체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CJ E&M은 25일 오후, 잠실에 위치한 직업체험공간 키자니아에 ‘CJ도너스캠프’ 및 CJ E&M과 연계된 공부방, 기관, 보육원 소속 어린이 200명을 초청했다.

서울, 경기 지역에서뿐만 아니라 충남에서도 27명의 어린이가 초청에 응해, 키자니아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200명의 저소득층 어린이들은 키자니아에서 80여 종의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며, 흥미 있는 직업을 발견하고 미래에 대한 꿈도 가질 수 있게 됐다. 이들은 지난 7월 CJ E&M이 오픈한 <투니버스 성우 스튜디오>도 방문해 애니메이션 속 캐릭터의 성격과 상황을 파악한 후 다양한 목소리로 연기하며, ‘성우’라는 직업을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아울러 CJ E&M은 행사 진행을 도와줄 임직원 자원봉사단을 사전에 모집, 당일 어린이들의 직업 체험 및 안전한 귀가를 도왔다.

25명의 어린이와 함께 키자니아를 찾은 ‘꿈쟁이지역아동센터’ 최영주 교사는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직업체험은 그 어떤 경험보다 유익하며, 아이들의 밝은 미래를 위한 밑거름”이라며 “비싼 입장료가 늘 부담이었는데, 이런 기회에 함께할 수 있게 되어 정말 좋은 시간을 보냈다”고 소감을 밝혔다.

CJ E&M 임직원 자원봉사단으로 이 날 어린이들과 키자니아를 찾은 스마트엠넷사업팀 이지현 대리는 “함께 한 아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밝은 표정을 보니, 아이들에게 무척 유용한 시간이었음이 느껴져 뿌듯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아이들이 다양한 직업 세계를 조금 더 쉽게 이해하고, 큰 꿈을 가지게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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