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섭 "7000여만원 수당 수수 의혹...사실과 달라" 해명

입력 2013-09-2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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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캡쳐
배우 백일섭이 최근 민주당 측이 제기한 한국관광공사 비상임이사 취임 후 부당한 수당을 챙겼다는 의혹과 관련해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다.

백일섭은 최근 민주당이 제기한 7700여만원의 부당수익에 대해 "7700만원? 잘못됐다. 한달에 200만원을 받고, 겨우 1년을 조금 넘게 했는데 그렇게 많이 받았을 리가 없다. 별도 회의비는 없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월1회 열리는 이사회 회의에 불참석하게 된 것에 대해 "녹화 시간이 겹쳐서 어쩔 수 없었다"며 "별도로 하는 일이 없어 '그만뒀으면 좋겠다'라는 의사를 전했지만, 수용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24일 민주당 유은혜 의원은 "2010년 11월 한국관광공사 비상임이사로 취임한 탤런트 백모씨가 2012년 3월 이후 현재까지 단 한 차례도 회의에 참석하지 않고도 월정액과 회의비를 포함, 총 7746만원을 받아갔다"고 주장했다.

유 의원은 또 "한국관광공사는 부채가 2850억 원이나 된다. 정치적 연관성을 배제하고 전문성과 독립성을 가진 인사를 선임해 부채에 허덕이는 공공기관을 효율적으로 운영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백일섭은 최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꽃보다 할배' 유럽편과 대만편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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