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조인국 사장 취임… "안정적 전력공급에 최선 다할 것"

입력 2013-09-23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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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국 한국서부발전 사장이 23일 본사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서부발전)
한국서부발전 제6대 사장으로 조인국 전(前) 한국전력공사 부사장이 공식 취임했다.

서부발전은 조 사장이 23일 본사 대강당에서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조 사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전력의 안정적, 경제적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건설중인 발전소를 차질 없이 준공시키고 온실가스 배출감축과 신재생에너지공급의무화제도(RPS) 이행을 위한 저탄소 녹색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셰일가스·LNG 직도입 등 연료의 최적 조달 준비, ICT와 발전설비의 융·복합을 통한 설비신뢰도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R&D 투자 확대를 통해 청정석탄 발전, 신재생에너지, 설비운영 최적화 기술 등 5대 핵심기술의 개발 및 상품화에 역량을 집중하고 해외사업은 적극적이고 선제적으로 추진하되 리스크가 적고 안정적인 사업 비중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조 사장은 또 소통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역설했다. 그는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지속적인 소통 노력을 기울이며 발전설비 건설을 위한 사회적 수용성 확보를 위해 선제적인 갈등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겠다"며 "건설·조달 등 각종 프로세스를 제로베이스에서 재검토, 사회적책임(CSR) 사업이 공유가치창출(CSV) 사업으로 연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조 사장은 "유연하고 개방적인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겠다"며 "젊고 역동적이면서 규율이 있는 살아 있는 조직문화를 구축하고 노사간 상호협력을 통해 생산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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