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이 동양그룹의 지원을 거부했다는 소식에 동양그룹 관련주들의 주가가 급락세다.
23일 오전 9시57분 현재 지주사인 동양은 전일보다 165원(-14.73%) 급락한 955원을 기록중이다.
또한 동양네트웍스(-14.86%), 동양시멘트(-14.93%)도 하한가까지 밀려났고 동양증권(-11.87%)도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오리온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동양그룹에 대한 지원 의사가 없다고 밝혔다.
오리온은 동양그룹의 자금 지원 요청과 관련해 "해외 투자자와 주요 주주로부터 우려가 잇따르고 있다"며 "오리온그룹과 대주주들은 동양그룹에 대한 지원의사가 없으며 추후에도 지원 계획이 없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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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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