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21일 이산가족 상봉행사를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북한의 대남기구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는 이날 대변인 성명에서 "북남사이의 당면한 일정에 올라있는 흩어진 가족, 친척상봉행사를 대화와 협상이 진행될수 있는 정상적인 분위기가 마련될 때까지 연기한다"고 밝혔다.
또 조평통 대변인은 우리 정부가 내달 2일로 제안한 금강산관광 재개를 위한 실무회담도 연기한다고 선언했다.
입력 2013-09-21 10:22
북한이 21일 이산가족 상봉행사를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북한의 대남기구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는 이날 대변인 성명에서 "북남사이의 당면한 일정에 올라있는 흩어진 가족, 친척상봉행사를 대화와 협상이 진행될수 있는 정상적인 분위기가 마련될 때까지 연기한다"고 밝혔다.
또 조평통 대변인은 우리 정부가 내달 2일로 제안한 금강산관광 재개를 위한 실무회담도 연기한다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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