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여대, 이달부터 레지덴셜칼리지 시범 운영

입력 2013-09-16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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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부터 147명 대상 시범 운영…2015년 신입생 전체 확대

이화여자대학교는 이번 달부터 레지덴셜 칼리지(Residential College)인 ‘이화 RC’의 본격적인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고 16일 밝혔다.

2015년 전면 도입을 목표로 올해 2학기부터 단계별 사업에 착수한 이화 RC는 1단계로 1학년 신입생 147명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된다.

1학년생들은 10개 조로 나눠 RC 마스터 1명(남영숙 국제학과 교수)과 2~4학년 재학생으로 구성된 RC 조교 10명과 함께 시범 사업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시범 사업 장소는 RC 전용 기숙사가 완공되는 2015년까지 현재 기숙사인 ‘한우리집’이 될 예정이다.

내년에는 학기당 300명씩, 연간 600명의 신입생을 대상으로 2단계 시범 운영하며 2015년 신입생 전체로 대상을 확대한다.

이화 RC는 신입생들을 학교 기숙사에서 6개월씩 생활하게 하는 내용이다.

이화 RC는 시범 운영을 시작하며 학생들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학습·생활 공동체로서 교육과 생활의 경계를 없애고 미래 글로벌 여성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양질의 밀착형 교육 프로그램을 교과와 비교과로 나눠 각각 운영한다.

교과 프로그램으로는 신입생들에게 기존 교양 과목으로 개설된 ‘나눔리더십’과 ‘커먼리딩세미나’를 수강하게 했다.

비교과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흥미를 갖고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소속감과 공동체 의식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은 라이트업(Light-Up)이라는 걷기 프로그램이다. 지난 7일 기숙사 인근 등산로에서 처음 진행된 이 프로그램은 사회적 기업인 빅워크(BIGWALK)와 연계해 학생들이 걷는 만큼 다리가 불편한 장애 아동의 의족과 휠체어 마련을 위한 기부를 할 수 있도록 했다. 빅워크 애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걸으면서 접속하면 10m에 1원씩 기부금을 적립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이 외에도 사회적 기업이나 비영리단체 대표 등 학생들에게 본보기가 될 수 있는 사회인사를 초빙해 토크쇼 형태의 특강을 제공하는 ‘이화 RC 톡톡톡(Talk! Talk! Talk!)’과 예술계 종사자 특강인 ‘문화산책’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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