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해운 재매각 원안대로 진행…‘17일 본계약’ 예정

입력 2013-09-13 09: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주춤했던 대한해운 재매각 작업이 원안대로 진행된다. 폴라리스쉬핑과 대림코퍼레이션이 제기한 대한해운 매각 중지 가처분 신청이 각하됐기 때문이다.

13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이 지난 10일 폴라리스쉬핑과 대림코퍼레이션이 제기한 대한해운 매각 금지 가처분 신청을 각하함에 따라 대한해운은 예정대로 9월 중순에 본계약 체결을 진행할 예정이다. 예상 날짜는 17일이다.

법정관리 기업인 대한해운 매각절차를 진행해온 삼일PwC 회계법인은 지난달 6일 삼라마이다스(SM)그룹 계열인 티케이케미칼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 그러나 폴라리스쉬핑과 대림코퍼레이션은 삼일PwC 회계법인이 입찰 참가자들에 서로 다른 인수조건을 안내했다고 주장하면서 지난달 14일과 21일 각각 매각금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었다.

당시 두 회사 관계자는 “삼일회계법인은 전환사채(CB)나 신주인수권부사채(BW)를 인수하는 방식의 입찰이 불가능한 것으로 안내했지만 티케이케미칼 컨소시엄은 당초 BW를 인수하겠다는 조건을 제시했고 뒤늦게 회사채 인수로 바꿨다”고 소송 배경을 설명했다.

대한해운 인수전이 주춤했던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1월 대한해운 1차 인수전에서 우선협상자로 선정됐던 한앤컴퍼니는 정밀 실사 결과 해외 우발채무가 발견됐다며 인수를 포기했다. 이 회사는 이번에도 예비 입찰에는 참여했지만 본입찰에는 이름을 올리지 않았다.

한편, 해운업계 4위이자 벌커 전문선사인 대한해운은 글로벌 경기침체와 해운업계 불황으로 2011년 초부터 법정관리에 들어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내 새끼의 연애2’ 최유빈, 윤후와 최종 커플⋯"너무 소중하고 감사한 인연"
  • 진태현, '이숙캠' 하차에도 제작진과 끈끈한 우정⋯"오빠 대박 나길"
  • 5월 4일 샌드위치 데이, 다들 쉬시나요?
  • "담았는데 품절이라니"⋯벌써 뜨거운 '컵빙수 대전', 승자는? [솔드아웃]
  • “5월에는 주식 팔라”는 격언, 사실일까⋯2010년 이후 데이터로 본 증시 전망
  • [종합] 삼성전자 ‘역대 최대’…반도체 53조, 2분기도 HBM 질주
  • 근로·자녀장려금 324만 가구 신청 시작…최대 330만원 8월 지급
  • 연준, 금리 동결로 파월 시대 마무리…반대 4표로 내부 분열 부각[종합]
  • 오늘의 상승종목

  • 04.3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704,000
    • +1.63%
    • 이더리움
    • 3,396,000
    • +1.34%
    • 비트코인 캐시
    • 659,500
    • -0.15%
    • 리플
    • 2,046
    • +0.44%
    • 솔라나
    • 125,100
    • +1.46%
    • 에이다
    • 370
    • +0.82%
    • 트론
    • 485
    • +0%
    • 스텔라루멘
    • 237
    • -0.4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600
    • +0.98%
    • 체인링크
    • 13,620
    • +0.67%
    • 샌드박스
    • 107
    • -1.8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