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맞이 인테리어]LG하우시스, 쾌적한 실내 조성 ‘공기청정 벽지’

입력 2013-09-12 11: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표면 코팅층 가시광선에 반응, 새집증후군 유발물질도 분해

▲LG하우시스는 쾌적한 실내 공기를 제공하는 ‘지니아’ 벽지를 출시했다. 또 한복디자이너 이효재와 협업해 ‘지니아 효재 컬렉션’도 선보였다. (사진=LG하우시스)

LG하우시스가 가을을 맞아 ‘눈에 보이는’ 실내장식뿐만 아니라 ‘몸으로 느낄 수 있는’ 인테리어를 일제히 선보였다. 미적 부분에만 집중하기보다는 에너지 효율성·친환경성 등을 고려한 제품들을 출시하며 건축장식자재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것.

LG하우시스는 지난달 말 ‘지인 에코(Z:IN ECO) 지아 소리잠’이라는 시트형 바닥재를 선보였다. 이는 국내 최초로 피부에 직접 닿는 제품 표면에 폴리염화비닐(PVC) 대신 옥수수를 원료로 한 식물성 수지인 폴리락트산(PLA)을 적용한 친환경 바닥재다. 한국공기청정협회가 건축자재의 포름알데히드(HCHO), 휘발성유기화합물(TVOC) 등 유해물질 방출량에 따라 부여하는 ‘HB마크’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친환경성 인증을 마쳤다.

LG하우시스는 또한 국내 주거용 바닥재 최초로 6.0mm 두께를 적용해 층간 소음 감소 효과를 극대화한 ‘Z:IN ECO 지아 소리잠 6.0’도 출시해 소비자들이 소음의 정도에 따라 제품을 선택할 수 있게 했다. Z:IN ECO 지아 소리잠 4.5와 6.0은 대우건설기술연구원에서 실시한 소음저감량 테스트 결과 맨 바닥 대비 각각 22데시벨(dB)과 26dB의 층간 소음 감소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Z:IN ECO 지아 소리잠은 방음뿐만 아니라 탄성력이 높아 무릎관절 보호와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에 효과적이며, 열전도율이 뛰어나 겨울철 난방비 절감에도 도움이 된다.

LG하우시스의 ‘지니아’ 벽지는 실내 공기 질 개선에 효과적인 제품이다. 지니아는 표면의 에코 코팅층이 햇빛이나 형광등의 가시광선에 반응해 휘발성유기화합물과 포름알데히드 등 새집증후군 유발 물질을 분해한다. 또한 일상 생활에서 발생하는 불쾌한 냄새를 없애 맑고 쾌적한 실내 공기를 만들어 준다. 제품의 친환경성을 인정받아 올해 4월 친환경 건축자재 인증인 HB마크를 획득했다.

지니아는 친환경성과 함께 디자인을 강화했다. LG하우시스는 한복디자이너 이효재씨와 협업해 ‘지니아 효재 컬렉션’을 출시했다. 지니아 효재 컬렉션은 야생화, 손뜨개, 조각보, 천연 염색 등 자연을 닮은 소박한 아름다움과 수공예품의 고급스러움이 드러나는 디자인으로 편안한 휴식 공간을 연출하는 데 효과적이다.

더불어 LG하우시스는 고단열 창호인 ‘슈퍼세이브창’을 선보이며 겨울을 준비하는 고객을 겨냥하고 있다. 슈퍼세이브창은 표면이 은(Ag)코팅이며, 일반 유리 대비 40% 이상 냉난방비가 절감되는 로이 유리를 적용한 제품이다. 알루미늄 레일을 활용해 창의 개폐가 부드러울 뿐만 아니라 5중 구조 설계로 기밀성이 좋고, 낙차 배수 시스템까지 갖춰 우수한 수밀성을 확보했다.

디자인 측면에서도 슈퍼세이브창은 입체적 창 프레임과 크롬 도금 손잡이를 적용해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구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오늘(20일)부터 병원·약국 갈 때 신분증 필수…"사진으로 찍은 신분증은 안 돼"
  • "죄송합니다" 콘서트 끝나자 음주운전 시인한 김호중…팬들 반응은?
  • 금리 인하 기대감에 쑥쑥 오른 비트코인…이번 주 이더리움 ETF 승인 여부에 촉각 [Bit코인]
  • “높은 취업률 이유 있네”…조선 인재 육성 산실 ‘현대공업고등학교’ 가보니 [유비무환 K-조선]
  • 오늘은 '성년의 날'…올해 해당 나이는?
  • 대기업 대출 폭증한 시중은행…중기 기술신용대출은 ‘뚝↓’
  • 속보 이란 "라이시 생명 신호 없어, 헬기 탑승자 전원 사망"
  • '버닝썬 게이트' 취재 공신은 故 구하라…BBC 다큐 공개
  • 오늘의 상승종목

  • 05.20 13:2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244,000
    • -0.82%
    • 이더리움
    • 4,273,000
    • -1.25%
    • 비트코인 캐시
    • 668,500
    • -2.12%
    • 리플
    • 710
    • -2.07%
    • 솔라나
    • 239,100
    • -0.79%
    • 에이다
    • 654
    • -1.95%
    • 이오스
    • 1,093
    • -3.1%
    • 트론
    • 169
    • -0.59%
    • 스텔라루멘
    • 147
    • -2%
    • 비트코인에스브이
    • 89,950
    • -3.12%
    • 체인링크
    • 23,540
    • +3.65%
    • 샌드박스
    • 595
    • -3.7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