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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 예고 영상 캡처)
‘오로라공주’ 서하준이 전소민에게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11일 오후 7시 15분 방송되는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극본 임성한ㆍ연출 김정호 장준호)’ 82회에서는 오로라(전소민 분)를 향한 변함없는 사랑과 신뢰를 보이고 있는 설설희(서하준 분)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설설희는 오로라의 집에 빨간 장미꽃이 가득 담긴 꽃바구니를 보냈다. 그 꽃바구니 안에는 편지도 있었다. “이쁜 욕쟁이의 영원한 매니저 –설희-”라는 내용의 편지다.
설설희의 오로라를 향한 무한 사랑과 신뢰를 엿볼 수 있는 장면이다. 꽃바구니와 편지를 받은 오로라의 얼굴에선 금새 웃음이 번졌다.
그러나 옛사랑 황마마(오창석 분)를 잊지 못하고 마음이 흔들리고 있는 오로라를 완전히 잡을 수 있을지는 아직 미지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