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 캡쳐
하원미는 11일 '이영미 칼럼'과의 인터뷰에서 "육아와 가사를 혼자 도맡는 바람에 부담과 스트레스가 만만치 않다"고 전했다.
하원미는 이어 "그럴 때마다 남편의 경기를 보며 스트레스를 푼다. 남편의 안타 한 개, 홈런 한 개가 모든 시름과 걱정을 덜어준다"고 덧붙였다.
한편 추신수는 마이너리그 시절에 아내 하원미를 만나 세 아이를 낳았다.
현재 추신수는 시즌 중이라 신시내티에 거주하고 있는 반면 가족들은 애리조나 집에서 지내고 있다.
하원미를 접한 네티즌은 "추신수 선수의 성공 뒤에는 멋진 아내의 내조가 있었군요", "역시 현모양처가 뒷받침돼야 좋은 성적이 나오는 게 맞습니다", "추신수 선수 가족 모두 행복하시길 바랍니다"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