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있는 상한가]우선주, 퇴출제도 시행에도 줄줄이 ‘上’

입력 2013-09-10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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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 우선주 퇴출제도 시행에도 우선주가 이상 급등 현상을 보이고 있다.

10일 오전 9시26분 현재 사조대림우(14.92%), LS네트웍스우(14.87%), 금호산업우(14.86%), 아남전자우(14.86%), 동양철관우(14.73%) 등 우선주가 무더기로 가격제한폭(상한가)까지 뛰어올랐다.

우선주란 의결권을 주지 않는 대신 보통주 보다 높은 배당률을 지급하는 주식을 말한다. 저금리 시대가 지속되며 보통주에 대한 대안투자 성격을 띠는 우선주에 대한 배당매력이 부각되는 점이 주가 상승의 가장 큰 요인으로 꼽힌다.

하지만 관리종목 등 일부 우선주 급등 현상은 투기세력이 벌이는 ‘머니게임’인 만큼 개인투자의 경우 막연한 기대감으로 추격매수 하는 것은 금물이다. 반면 시가총액 상위 주요 종목들의 우선주는 보통주 대비 주가 괴리율(차이)이 여전히 커 장기적인 관점에서 관심을 이어갈 만하다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한편 우선주는 시총 5억원 미달로 관리종목에 지정된 이후 90거래일 동안 시총 5억원 이상인 상태가 10일 이상 지속하고, 시총 5억원 이상인 일수가 90거래일 중 30거래일 이상이 되지 않으면 퇴출당한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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