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KBS 안녕하세요 방송화면 캡처)
'안녕하세요’에 가수 현인을 좋아하는 광팬이 등장해 눈길을 끈 가운데, 현인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일 방송된 KBS2 ‘대국민 토크쇼-안녕하세요’에는 1940년대 가수 현인이나 옛 가수들에 푹 빠져있는 아들의 사연이 공개됐다.
사연의 주인공은 중학생으로, 아이돌을 좋아하는 또래에 비해 현인에게 빠져있었다. 주인공은 현인의 가족사를 모두 외운 것은 물론 ‘신라의 달밤’ ‘굳세어라 금순아’ 등 현인의 히트곡을 부르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때문에 현인은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오르내리며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았다.

(사진=가수 현인)
또 1943년 ‘서울야곡’을 시작으로 ‘멍기의 노래’ ‘명동애래지’ 등을 작곡하기도 했다.
1999년에는 노래박물관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