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 방송화면 캡처)
‘오로라공주’ 전소민의 복수극에 오창석의 세 누나들이 와르르 무너졌다.
6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극본 임성한ㆍ연출 김정호 장준호)’ 79회에서는 오로라(전소민 분)의 반전으로 인해 충격을 받는 황마마(오창석 분)의 세 누나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황시몽(김보연 분)은 자신의 가게에 설설희(서하준 분) 네 가족과 함께 점심식사를 하러온 오로라를 보고 큰 충격을 받았다.
황시몽은 황미몽(박해미 분)과 황자몽(김혜은 분)을 모아놓고 오로라가 아무래도 양다리를 걸쳤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황미몽은 “그럴 리가”라며 믿기 힘들다는 반응이었다. 그러나 황자몽은 “어떻게 그럴 수가 있냐”며 격분했다.
결국 세 명의 누나들은 오로라가 고의적으로 양다리를 걸쳤다고 결론 내리며 괘씸하게 생각했다. 황시몽은 일단 오로라를 만나 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