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영석 PD가 ‘배낭여행프로젝트 2탄’을 준비 중이다.
2일 오후 나영석 PD는 이투데이와의 인터뷰에서 “배낭여행 프로젝트 2탄을 준비 중이다”며 “할배들의 스케줄상 할배들의 여행기는 잠시 미뤄둬야 할 것 같다. 이에 늦은 가을 11월쯤 배낭여행 프로젝트 2탄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후 3일 오전 이승기 소속사 후크엔터테인먼트는 이투데이와의 통화에서 “거의 확정이다. 구체적인 일정이나 콘셉트가 나온 것은 아니지만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짐꾼의 콘셉트는 아니다. 멤버들이 바뀔 것”이라며 “아직 함께할 멤버들은 정해지지 않은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이에 나영석 PD와 이승기는 KBS ‘해피선데이-1박2일’ 이후 다시 예능프로그램에서 호흡을 맞춘다. 이승기는 예능프로그램에서 러브콜이 쏟아졌지만, 나영석 PD와 다시 함께 하기로 결정해 의리를 지키게 된 셈이다.
이승기가 출연하는 ‘배낭여행프로젝트 2탄’은 오는 11월 방송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