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도 간 성폭행, 미성년 성매매 등 불미스러운 사고가 잇따르고 있는 육사가 고육지책으로 내놓은 기강 쇄신 방안이 온라인에서 웃음거리로 전락했다.
네티즌들은 “품위 유지랑 자긍심 고취시킨다고 3금(금혼·금연·금주) 강화한다네요”, “생도 간 이성교제는 그렇다 치고 1학년 생도의 이성교제를 금지한다고?”, “웃음밖에 안 나온다. 이성교제 금지래“, “사고는 4학년이 쳤는데 1학년 연애금지시키는 건 어느 머리에서 나온 걸까?”, “이성교제를 금지하니까 성매매하는 거 아닌가?”, “기강 쇄신 방안, 글쎄. 뭔가 이상해” 등의 지적을 쏟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