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값 바닥쳤나

입력 2013-08-22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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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이 바닥을 쳤다는 전망이 제기됐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JP모건체이스와 뱅크오브아메리카(BoA) 등은 세계 1, 2위 금 수요국인 인도와 중국의 소비가 늘면서 금값이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세계금협회(WGC)는 인도와 중국에서의 보석과 금화, 금괴 판매가 올해 1000t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다.

블룸버그가 17명의 애널리스트를 상대로 조사한 결과, 금값은 4분기에 온스당 평균 1300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현재보다 5% 낮은 수준이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이날 12월 인도분 금 선물가격은 0.2% 떨어진 온스당 1370.10달러를 기록했다.

BoA는 4분기에 금값이 온스당 평균 1495달러로 상승한다고 내다봤다.

JP모건은 연말까지 금값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금 전망에 가장 정확한 것으로 알려진 단스케방크는 지난 20일 금값이 내년에 1138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종전 전망치 938달러에서 상향 조정된 것이다.

금값이 올들어 크게 떨어지면서 아시아 소비자들의 금 소비가 가속화하고 있다.

금값은 지난 2011년 9월 기록한 최고치 1921.15달러에서 28% 하락했다. 올들어서는 19% 내려 지난 12년간의 상승세를 끝낼 것이라는 전망이 힘을 얻고 있다.

금시장의 약세는 연방준비제도(연준, Fed)의 출구전략 우려에 따른 것이다.

연준은 이르면 오는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매월 850억 달러 규모의 자산매입 프로그램을 축소할 수 있다고 관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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