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LINE), 하반기 게임 라인업 공개…‘전 세계를 무대로’

입력 2013-08-22 0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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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모바일 메신저 라인(LINE)의 올 하반기 부터 공개될 게임의 윤곽이 드러났다.

네이버 자회사 라인 주식회사는 21일 일본 도쿄 마이하마 앰피시어터에서 ‘헬로,프렌즈 인 도쿄 2013(Hello, Friends in Tokyo 2013)’컨퍼런스를 개최, 라인 게임의 성과와 하반기 공개될 게임에 대해 공개했다.

게임 공개에 앞서 발표를 맡은 마스다 준 사업전략실장은 “라인팝과 버블의 등장으로 라인을 통한 일상 커뮤니케이션의 변화가 생겼다”고 말했다.

친구들과 점수를 겨루기 위해 메시지를 보내거나 게임을 공통의 화제로 삼아 커뮤니케이션을 하는 이용자가 늘고있다는 것.

라인의 대표적인 게임은 ‘라인팝’과 ‘라인 버블’을 꼽을 수 있다.라인 팝은 공개 14일만에 10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하고 현재 3200만, 라인 버블은 공개 30일만에 1000만, 현재 250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라인 게임은 2분기 실적에서 연동 앱 전체 매출 30억엔 중 25억엔의 높은 매출을 기록하기도 했다.

회사측은 라인 게임의 매출은 대부분 일본과 아시아 시장이 차지 하고 있지만 향후 유럽이나 미국 등 큰 시장으로 확대시키겠다는 전략이다.

라인은 올 하반기 △라인 피시아일랜드(LINE FISH ISLAND) △라인 아이언슬램 (LINE IRONSLAM) △라인 렛츠 골프(LINE Let's Golf!)△라인 메이플스토리 빌리지(LINE MapleStory Village)△라인 모두의 마블(LINE Moodoo Marble)△라인 너틀링 토너먼트(LINE Nutlings Tournament) △라인 퍼즐 버블(LINE Puzzle Bobble) △라인 레인보우 체이서(LINE Rainbow Chaser) △라인 쉐이크 스피어스(LINE Shake Spears) △라인 소닉 대쉬(LINE SONIC DASH)등이 공개될 예정이다.

마스다 준 실장은 “라인 게임은 신속하게 오픈화를 진행하는걸 바라지 않는다”며 “이용자 입장에서 누구나 플레이 할 수 있는 조건을 갖춘 게임을 천천히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도쿄(일본)=정유현 기자 yhss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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