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해양석유총공사(CNOOC)가 지난 상반기에 344억 위안(약 6조3000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블룸버그가 집계한 전문가 예상치인 302억 위안을 웃도는 것이다. 상반기 주당순익은 0.77위안으로 전년 동기의 0.71위안에서 증가했다.
같은 기간 원유·가스 매출은 1108억 위안에 달했다.
상반기 원유와 가스 순생산량은 1억9810만BOE(석유환산배럴)를 기록했다.
홍콩증시에서 CNOOC의 주가는 이날 1.86% 하락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