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업계, 미국 수요 증가 전망에 생산 늘린다

입력 2013-08-16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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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업계가 미국 자동차 수요 증가를 전망하고 생산을 촉진하고 있다고 야후파이낸스가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전문가들은 자동차 판매가 지난해 예상을 웃돌았으나 이는 ‘빙산의 일각’에 불과하다면서 수요 급증에 대비해 준비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칼 브라우어 켈리블루북 선임 애널리스트는 “현재 미국의 평균 자동차 연수가 11.4년에 달한다”면서 “이는 과거보다 두 배 많은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그동안 억제된 수요가 폭발할 것”이라면서 “수요는 댐의 수위가 올라 터지는 것과 같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국 자동차업체들은 차 생산을 늘리기 위해 4억3400만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포드는 1200명을 추가 고용했으며 미국 미시건의 공장에서 포드 퓨전 생산을 늘렸다.

제너럴모터스(GM)는 테네시주 공장에 1억6700만 달러를 투자했다.

일본의 닛산은 멕시코에 두 번째 공장을 짓고 있다. 닛산은 이 공장에서 크로스오버 차종인 무라노를 생산할 계획이다. 미국 공장에서는 센트라와 로그를 생산할 예정이다.

미국에서는 젊은층을 대상으로 연료 효율성이 좋은 컴팩트카가 인기있다고 매체는 분석했다.

마쓰다는 마쓰다2와 마쓰다3 등 가격이 저렴하고 연비가 좋은 차종 생산을 늘리고 있다.

마쓰다는 멕시코 엔진 공장에 1억2000만 달러를 투자했으며 오는 2014년 1분기부터 마쓰다2와 마쓰다3를 출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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