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년 전에 견줘서는 12%포인트나 상승했다. 2003년 6월 이 비중은 불과 24%지만 최근 10년 새 경제활동인구 중 50세 이상 비중이 11.6%포인트 오른 것이다. 이는 우리 사회의 거대 인구 축인 베이비붐 세대(1955∼1963년생)가 50대에 대거 포진한 이유도 있지만 경제적 여유 부족으로 장·노년층의 경제활동이 활발해진 탓으로 분석된다.
한편 60세 이상 경제활동인구 비중도 10년 전인 2003년 6월 9.8%에서 3.8%포인트 커져 올해 6월 13.6%로 역대 최고치를 나타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