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노홍철이 자신의 이상형을 밝혔다.
9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노홍철은 결혼정보회사에 방문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노홍철은 결혼정보회사 직원과 상담을 진행했다.
상담사의 질문에 노홍철은 원하는 조건을 이야기하기 시작했다. 그는 어렵게 ”스물…여섯?”이라고 말하더니 “욕심인가요? 욕심이면 욕심이라고 말해 주세요”라고 말했다. 하지만 상담사는 “괜찮다. 어린 나이에 일찍 결혼을 원하는 분들도 많다”고 위로했다.
이어 노홍철은 “덩치는 큰 분 말고 키느는 173cm~174cm로 큰 사람이 좋다”고 했고, “여성스럽고 긍정적이고 소녀 감성 충만한 여자가 좋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