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결혼식을 올리는 이병헌과 이민정(사진 =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이병헌과 이민정 커플이 10일 화촉을 밝힌다.
세기의 결혼식으로 화제를 모은 이병헌, 이민정의 결혼식이 10일 오후 6시 서울 용산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진행된다.
이날 결혼식에는 900명의 하객이 초청됐으며 언론에는 비공개로 진행된다. 두 사람은 본식에 앞서 오후 3시 기자회견을 갖고 팬들에게 결혼 소감과 향후 활동 계획을 밝힐 예정이다.
이병헌, 이민정의 결혼식은 원로배우 신영균이 주례를 맡았으며 배우 이범수가 1부 사회를, 개그맨 신동엽이 2부 사회를 맡았다. 신혼여행은 인도양의 휴양지 몰디브로 정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