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선물 가격이 7일(현지시간) 반등에 나섰다. 달러가 약세를 보인데다 그동안의 약세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작용한 영향이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12월 인도분 금 선물 가격은 2.80달러(0.2%) 상승한 온스당 1285.30달러를 기록했다.
달러는 주요 통화에 대해 약세를 보였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이날 장중 0.40% 이상 하락하며 81.28를 기록했다.
은값은 내렸다. 9월 인도분 은선물값은 1센트 하락 온스당 19.51달러를 나타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