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7일 웅진홀딩스 현 경영진의 715억원 규모의 배임 혐의 발생 사실을 확인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이 회사 지난해 말 기준 자기자본의 68.2%에 달하는 규모다.
거래소는 이날부터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해당 여부가 결정될 때까지 웅진홀딩스의 매매거래를 정지했다.
입력 2013-08-07 14:09
한국거래소는 7일 웅진홀딩스 현 경영진의 715억원 규모의 배임 혐의 발생 사실을 확인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이 회사 지난해 말 기준 자기자본의 68.2%에 달하는 규모다.
거래소는 이날부터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해당 여부가 결정될 때까지 웅진홀딩스의 매매거래를 정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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