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산건설이 채권단의 출자전환 소식에도 하루만에 하락 전환했다. 전일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7일 오전 9시 6분 현재 벽산건설은 전일대비 2.40%(200원) 내린 81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벽산건설은 채권단을 대상으로 50만324주를 주당 5000원에 신규 발행하는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유상증자 금액은 25억원 규모다. 이날 채권단 출자전환 소식에 벽산건설 주가는 전일대비 5.18%(410원) 오른 8330원에 마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