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값이 하락했다.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양적완화 축소 가능성이 커지면서 투자자들의 매도세가 확산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 전자거래에서 6일(현지시간) 12월 인도분 금 선물가격은 온스당 19.90달러, 1.5% 내린 온스당 1282.50달러를 기록했다.
이날까지 금값은 6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주요 금속 선물 가격은 전반적인 약세를 면치 못했다. 은 9월 인도분 선물가격이 1% 내린 19.52달러를 기록했고 구리 9월 인도분 선물가격은 전 거래일과 같은 3.17달러에 거래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