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 라이프] 쿨한 휴가를 위한 작지만 알찬 '차량소품'

입력 2013-08-05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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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을 맞아 전국 곳곳으로 무더위를 피해 떠나려는 사람이 늘고 있다. 차 안에 오래 있다 보면 피로가 쌓이기 쉬울뿐더러 답답함과 졸음 등으로 불쾌지수만 올라가 본격적인 여행을 시작하기도 전에 기분을 망칠 수 있다. 무더운 여름에도 즐거운 휴가를 만끽하기 위한 똑똑한 차량용 아이템을 주목해보자.

◇ 쾌적한 차량공간을 위한 차량용 방향소취제= 연료절약도 좋지만 무더운 날씨에 차량을 운행하면 에어컨의 유혹을 떨치고 창문을 열기가 그리 쉽지 않다. 차량으로 이동하는 시간이 길다면 차량 내 공기를 정화시키는 방향소취제를 놓아두는 것이 좋다.

애경에스티 '홈즈 에어후레쉬 자동차용 데코핀'은 에어컨 송풍구에 간편하게 끼워서 사용하는 클립형태의 방향소취제로 공간을 넓게 차지하지 않고 독특한 디자인으로 일본에서도 크게 인기를 끌었던 제품이다. 러블리후르츠, 마린스카시, 화이트머스크 등 3가지의 향으로 취향에 맞게 골라 쓸 수 있다.

애경에스티 ‘홈즈 에어후레쉬 신차부활 자동차용’은 시트에 뿌리기만 하면 천연계 소취성분의 미세한 입자가 각종 찌든 냄새를 빠르게 없애 항상 새 차를 탄 듯 상쾌한 기분을 갖게 해준다. 제품이 눈에 띄는 것이 신경 쓰인다면 있는 듯 없는 듯 보이지 않게 설치하는 제품도 있다.

애경에스티 ‘홈즈 에어후레쉬 미향소취 자동차용’은 시트 아래에 두는 제품으로 미네랄 소취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불쾌한 냄새의 뿌리까지 강력하게 차단해준다.

◇기름값 줄이는 뿌리는 에어컨= 덥다고 에어컨에만 의지하면 냉방병을 얻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게다가 요즘은 에어컨 사용으로 낭비되는 연료를 아끼려는 사람이 늘고 있다. 이때 ‘뿌리는 에어컨’을 추천한다.

뿌리는 에어컨은 액체 알코올과 은은한 바다향이 나는 냉각액체가 혼합되어 구성된 것으로 옷 위에 분사했을 때 액체가 기화되면서 냉각효과를 일으켜 몸을 시원하게 해준다. 또한 빨리 뜨거워지는 앞 좌석과 운전대에 뿌려주면 뜨거워서 잡지 못하던 핸들과 다른 집기들을 빠르게 시원하게 만들어 준다. 프레온가스를 사용하지 않아 보관 시에도 안전하며 인체에도 무해하다.

◇장시간 운전자들을 위한 쿨 방석= 오랜 운전으로 지친 운전자를 위해 졸음을 방지하고 열도 시켜주는 방석이 있다. 쿨 방석은 체감온도를 2~3도 가량 낮춰 시원함을 느끼게 해준다. 자동으로 열을 분해하여 반복적인 냉각을 공급하는 인공지능형 제품이다. 솜이나 천 대신 신소재 겔 등을 넣어 냉동실에 넣어둘 필요 없이 장시간 운전하는 운전자의 등받이용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쿨젤방석은 100% 국내생산으로 체온과 실내온도의 온도차이에 의해 흡열과 방열을 조절하는 온도조절형 기능성 젤을 사용해 무더운 날씨에도 쾌적한 온도를 유지시켜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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