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미 폭풍눈물 “바다 언니 도와주러 왔는데”…가사 연습하다 타이밍 놓쳐

입력 2013-08-04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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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나미 폭풍눈물

(사진=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방송화면 캡처)

오나미 폭풍눈물 방송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3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혼성그룹 쿨(COOL)의 특집으로 꾸며졌다.

가수 바다는 이날 방송에 출연해 쿨의 ‘애상’을 뮤지컬 버전으로 꾸미며 남녀 역할을 넘나드는 신나는 무대를 연출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오나미는 이날 바다의 무대 끝부분에 깜짝 등장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가사를 연습하다가 타이밍을 놓치는 바람에 예상보다 늦게 무대에 올랐다.

오나미는 바다의 공연이 끝난 뒤 “정말 죄송하다”며 “언니를 도와주러 왔는데 가사를 잠깐 보는 사이 타이밍을 놓쳤다”고 말하며 자책감에 눈물을 흘렸다.

바다는 오나미를 안아주며 다독였지만 그녀는 눈물을 쉽게 그치지 못했다.

오나미는 대기실에 돌아온 뒤에도 미안함에 계속 울먹였다. 이에 바다는 “다음에 한 번 더 나와달라”며 오나미를 위로해 눈길을 끌었다.

오나미 폭풍눈물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오나미 폭풍눈물 보며 나까지 눈시울이 붉어짐”, “오나미 폭풍눈물 쏟은 거 보니 정말 많이 미안했던 듯”, “오나미 폭풍눈물로 바다 감동시켜 다시 한번 무대에 도전하나? 이번엔 정말 잘 할 거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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