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 이재훈 사촌지간

(사진=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방송화면 캡처)
이정 이재훈 사촌지간 사실이 공개돼 화제다.
3일 방송된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는 여름가요의 절대강자 그룹 '쿨(COOL)'의 특집으로 꾸며졌다.
가수 이정은 이날 방송에서 쿨의 '슬퍼지려 하기 전에'를 열창한 뒤 "방송 최초로 공개하는 건데 쿨의 이재훈씨와 사촌지간"이라고 털어놔 놀라움을 자아냈다.
MC 신동엽이 "무리수 두지 말라"고 말하며 이정을 의심하기도 했다. 이에 쿨의 이재훈은 "정말 맞다"며 "친사촌"이라고 사촌지간임을 확인해줬다.
이정은 이재훈과 사촌지간임을 밝히지 않았던 이유에 대해 "서로 밝힐 필요가 딱히 없어서 밝히지 않았다"고 설명해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이정이 '슬퍼지려 하기 전에'로 412표를 얻으며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이정 이재훈 사촌지간 사실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정 이재훈 사촌지간이라고? 완전 깜놀~", "이정 이재훈 사촌지간, 10년 만에 공개하는 의도가 궁금하네!", "이정 이재훈 사촌지간, 노래 잘 하는 건 둘 다 똑같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