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쪽 장마에 매출 희비…“중부 제습기·남부 수박”

입력 2013-08-04 10:0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반쪽장마’탓에 제습기, 수박 등의 매출이 지역별로 희비가 엇갈린 것으로 나타났다.

4일 이마트에 따르면 7월 한 달간 이마트에서 판매된 제습기의 중부지방 매출은 지난해 45.6%에 불과했던 반면 올해는 82.3%로 36.7 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여름철 판매 1위 상품인 수박의 남부지방 판매비중은 지난해 28.9%에서 올해는 45.4%가 판매돼 일반상품의 남부지역 평균 매출 구성비인 28.8%를 크게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표 여름 상품인 아이스크림, 수영복, 물놀이용품, 캠핑용품 역시 비가 많이 내린 중부지방에서는 매출이 3~13% 가량 감소했지만 열대야가 20일 이상 지속된 남부지방에서는 매출이 0.2~22.7% 올랐다.

장마용품인 제습제 및 제습기, 와이퍼 등은 장맛비가 쏟아진 중부지방에서는 매출이 8~126.2%가량 늘어난 반면, 남부지방에서는 최대 25%까지 매출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종훈 마케팅 팀장은 “이번 장마철에 중부지방에는 폭우가 내린 반면 남부지역에는 폭염이 지속되는 ‘반쪽장마’ 탓에 장마·폭염 상품 매출이 지역별로 희비가 크게 엇갈린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에 이마트는 올 여름 상품 매장 운영에 있어 날씨를 최우선으로 감안해 점포별로 차별화된 매장을 운영 중에 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외국인 유학생 30만 시대…“유치 넘어 취업·정착으로” [2026 ISN 200]
  • 엔비디아 실적 앞두고 삼성·SK 촉각…‘메모리 호황’ 이어질까
  • 미친 역전극(P)…프로야구는 도파민 경기 중 [해시태그]
  • 3.8조 던지던 외인, 1100억대로 매도세 '뚝'…코스피 연이틀 상승
  • 동탄 아파트 최고가 거래 잇따라⋯삼성전자 대출 변수로
  • 비공개 계정→카톡방 폭파⋯'암표방지법' D-2, 뭐가 달라질까 [엔터로그]
  • 개강이요? 제가요? 왜요? 대학생 '한숨' [이슈크래커]
  • 집에서 먹으면 싸다?…삼겹살 한 끼 4만원 넘었다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8.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250,000
    • -0.19%
    • 이더리움
    • 3,421,000
    • +0.06%
    • 비트코인 캐시
    • 368,800
    • -1.18%
    • 리플
    • 1,940
    • -4.34%
    • 솔라나
    • 134,700
    • -0.52%
    • 에이다
    • 291
    • -2.68%
    • 트론
    • 466
    • -1.89%
    • 스텔라루멘
    • 253
    • -4.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670
    • +2.73%
    • 체인링크
    • 15,770
    • -1.07%
    • 샌드박스
    • 48.51
    • -3.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