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은 1일 아이센스에 대해 분기 최대 이익을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목표가 6만50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김현태 신영증권 연구원은 “아이센스는 2분기 매출액 209억원(전년비 29.7%), 영업이익 47억원(66.2%), 당기순이익 40억원(92.9%)을 기록해 매출액은 예상을 하회했지만 영업익은 상회하는 분기 최대 실적을 시현했다”며 “송도 공장 가동률 증가와 원주 공장의 생산량 증가로 수익성이 개선됐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3분기에는 매출액 219억원, 영업이익 50억원, 당기순이익 46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정돼 최대 이익을 갱신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송도 공장과 원주 공장의 가동률 증가에 따른 원가 부담 와화로 수익성 개선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3분기말 정도 송도 공장 생산 제품의 미국 FDA 허가가 예상돼 올해 4분기부터 미국향 매출이 증대될 것으로 보인다”며 “아크레이를 통한 미국 매출 증대는 아이센스의 중장기 실적 개선에 긍정적일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