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S)가 2012 회계연도에 8억5300만 달러어치의 태블릿PC 서피스를 판매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MS는 지난해 10월 서피스를 출시해 애플의 아이패드와 구글 운영체제(OS) 안드로이드 구동 태블릿PC에 도전장을 내밀었으나 판매는 부진한 상황이다.
MS는 PC 출하 감소를 상쇄하기 위해 태블릿PC 서피스를 출시해 회복을 노리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IDC에 따르면 글로벌 PC 출하는 지난 5개 분기 연속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