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산범, 또 다른 이름 ‘하얀번개’ 왜?

입력 2013-07-30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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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장산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는 지난 29일 네이버 웹툰 ‘2013 전설의 고향 6화-장산범’편이 연재된 이후 네티즌을 중심으로 장산범에 대한 궁금증과 함께 목격담이 잇따라 나오고 있기 때문이다.

우선, 장산범은 미확인생물체로 실존했는지 여부는 알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이 생물(장산범)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 또한 전무한 상황이다.

일각에서는 민간을 중심으로 자연적으로 발생한 설화 속 동물로 묘사하고 있다. 민간에서는 장산범을 ‘하얀번개’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는 민간을 중심으로 알려진 장산범이 온 몸은 하얀 털로 뒤 덮여 있고, 빠르기가 번개처럼 날렵하기 때문에 이러한 별명을 얻은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장산범은 날카로운 발톱과 이빨, 긴 얼굴을 가진 것으로 묘사된다. 크기는 1.5 ~ 3미터 가량으로 사람과 비슷하거나 더 크며, 일단 육식성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뿐만이 아니다. 사람들의 목격담에 따르면 장산범은 조선시대 호랑이 사냥꾼들이 잡아서 가죽으로 무엇인가를 만들었다는 이야기가 더러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장산범은 또 울음소리가 매우 기묘한 것으로 전해진다. 일례로 사람 목소리 같은 기묘한 소리로 어린아이를 꾀어내서 잡아먹는다는 이야기도 있을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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