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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사진=KBS2 방송 화면 캡쳐)
개그맨 류담이 뱀의 스태미너 효과를 예찬했다.
25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이하 해피투게더)’에서 개그맨 류담이 정글 체험을 하던 중 맛보았던 뱀에 대한 기억을 꺼내놓았다.
류담은 “나미비아 뱀은 노가리맛이 나고 마다카스카르 뱀은 독일 수제햄 맛이 난다”며 “정글에서 사흘 굶고 뱀을 두 조각 먹었는데 다음 날 남자들이 모두 몸에 변화를 느낄 정도로 스태미너가 충전이 되었다”고 밝혔다.
그러자 개그맨 노우진은 “그런 날은 집을 빨리 짓습니다” 라고 대답해 웃음을 이끌었다.
이에 박명수는 “아무튼 오늘 기대가 됩니다”라고 화답했다.
이 날 방송된 ‘해피투게더’는 7.5%(닐슨 코리아 제공, 전국기준)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