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공주’ 전소민ㆍ서하준, 첫 키스만 남았나…오창석은 어디로

입력 2013-07-25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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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 방송화면 캡처)

‘오로라공주’ 오로라(전소민 분)와 황마마(오창석 분)가 결별했다. 벌써 두 번째다.

24일 저녁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공주(극본 임성한ㆍ연출 김정호 장준호)’ 47회에서는 이별 후 대조적 모습을 보이는 오로라와 황마마의 모습이 그려져 눈길을 끌었다.

황마마는 오로라와 결별 후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이다. 오로라의 집에 찾아갔지만 오로라와는 한마디도 하지 못했다. 그는 홀로 방황하다 오로라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전화번호가 바뀌었다는 사실을 알게돼 더욱 충격에 빠졌다.

반면 오로라는 새롭게 출발했다. 오빠 오왕성(박영규 분)과도 새롭게 출발하겠다는 다짐을 했다. 무엇보다 오로라 곁에는 매니저 설설희(서하준 분)가 있다. 그는 늘 오로라 곁에서 끔찍이 챙기고 힘이 돼준다. 황마마와 결별한 날 밤에는 다음 날 촬영 스케줄과 내용을 전달하기 위해 집 앞에까지 찾아갔다.

오로라는 그런 설설희 매니저가 고맙기만 하다. 식구들에게도 설설희 매니저의 칭찬을 입이 닳도록 한다. 이에 가족들 모두 설설희에 대해 재평가하게 됐다. 평범한 매니저가 아니라 인간 설설희로 보기 시작했다.

오로라는 다음날 설설희와 자전거 데이트를 했다. 그러면서 조금씩 가까워졌다. 누가 봐도 배우와 매니저 사이를 뛰어넘었다. 둘 사이가 연인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설설희는 오로라를 신붓감으로 생각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 속마음을 노출하지 않고 있다. 아직 기회가 아니라는 생각에서다.

오로라를 중심으로 황마마, 설설희의 삼각관계가 갈수록 흥미로운 양상이다. 앞으로 어떤 전개가 펼쳐질지 시청자들의 관심은 증폭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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