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정상회담 대화록 20일 새로운 검색 방법으로 다시 찾기로

입력 2013-07-19 20: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여야는 19일 행방이 불분명한 2007년 남북정상회담 회의록을 20일 오후 2시 새로운 검색방식으로 다시 찾는 데 합의했다. 구체적 검색 방식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새누리당 열람의원인 황진하 의원 이날 경기도 성남 국가기록원에서 기자들과 만나 “어떻게 열람할 것인지 열람방법에 대해 기술적인 모든것을 동원해 논의가 있었다”며 “내일 오후 2시부터 본격적인 확인작업을 다시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주당 열람위원인 전해철 의원도 “열람 방식에 대해서 한계가 있을 수 있어서 방식에 대한 얘기를 여야가 나눴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여야는 전일 합의에 따라 새누리당 황진하, 조명철의원, 민주당 박남춘 전해철의원이 각각 2명의 민간전문가와 함께 회의록 찾기에 돌입했다.

새누리당측 전문가는 김종준 두산인프라코어 보안실장, 김요식 국가보안기술연구소 보안실장이 참여했다. 민주당 측에서는 참여정부 시절 청와대 정책수석실에서 행정관으로 근무했고 대통령기록물 관련 업무를 맡았던 박진우 전 대통령기록관 과장과 청와대 문서관리시스템인 이지원 개발에 참여한 민간 전문가가 동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치료 미뤄질까, 환자들 ‘불안’…휴진 첫날 서울대병원 [가보니]
  • "생지옥, 오지 마세요"…한 달 남은 파리 올림픽의 '말말말' [이슈크래커]
  • 직장인들이 생각하는 내년 최저임금은 얼마 [데이터클립]
  • 같은 팀 동료 벤탄쿠르까지…손흥민 인종차별 수난기 [해시태그]
  • 김진경·김승규 오늘 결혼…서울서 비공개 결혼식
  • [뉴욕인사이트] 멀어지는 금리인하 시계에도 고공행진…기술주 랠리 지속에 주목
  • 러브버그·모기 출몰…작년보다 등장 빠른 이유
  • "예측 불가능해서 더 재밌다"…프로야구, 상위팀 간 역상성 극명 [주간 KBO 전망대]
  • 오늘의 상승종목

  • 06.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2,500,000
    • -1.69%
    • 이더리움
    • 4,951,000
    • -1.65%
    • 비트코인 캐시
    • 580,500
    • -4.84%
    • 리플
    • 702
    • +0%
    • 솔라나
    • 202,000
    • -1.7%
    • 에이다
    • 569
    • -3.07%
    • 이오스
    • 873
    • -6.63%
    • 트론
    • 164
    • +0%
    • 스텔라루멘
    • 136
    • -2.86%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600
    • -4.72%
    • 체인링크
    • 20,150
    • -4.64%
    • 샌드박스
    • 494
    • -8.8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