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 돋보기]슈퍼개미 한세희, 하이트론 경영권 노리나

입력 2013-07-19 11:1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최대주주와 지분율 격차 0.75% 불과…한 씨 “경영권 분쟁 의도 없다”

슈퍼개미 한세희 씨가 하이트론씨스템즈(이하 하이트론) 지분율을 단기간에 크게 늘리면서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현 최대주주와의 지분율 격차가 1% 내외로 좁혀진 상황이다. 불과 한 달 전에 한 씨가 최근 회사측과의 ‘소통’을 문제 삼았다는 점에서 이번 지분 확대를 심상치 않게 보는 시각도 적지 않다.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상에서도 한 씨가 보유목적을 ‘경영 참여’라고 밝힌 점도 주목되는 부분이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한세희 씨는 지난 15일 하이트론 주식 16만8540주를 장내 매수했다. 이번 주식 취득으로 한 씨의 보유주식은 133만110주로, 지분율은 24.05%로 늘었다.

1분기 보고서상 최대주주인 최영덕 대표 외 특수관계인 2인의 보유주식은 136만9975주, 지분율은 24.8%. 한세희 씨의 이번 주식 취득으로 양측의 보유주식 격차는 3만9865주, 지분율 차이는 0.75%에 불과하다.

한세희 씨는 “하이트론 경영참여를 위해 주식을 추가로 매수했다”며 “평소에 하이트론의 좋은 발전방향을 위해 최고경영자인 길대호 회장과 최영덕 사장을 직접 만나 의견을 나누고자 노력했지만 아직 기회를 갖지 못했다”고 밝혔다.

또 “최고경영자를 만나 서로 대화하는 것을 시작으로 우호적이고 생산적인 관계를 만들고자 한다”며 “경영권분쟁을 할 의도는 없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삼바 재감리’서 감리위 패싱한 금융당국⋯“정당성 없다” 퇴짜 [흔들리는 금융감독 방정식]
  • 미국·이란 교착 상태에도 뉴욕증시 S&P500·나스닥 또 최고치 [종합]
  • 코스피, 사상 첫 6600선 돌파, 대형주 60% 뛸 때 소형주는 20%…‘양극화’
  • 균형발전 역행하는 하늘길 ‘쏠림’…공항 경쟁력 다시 점검해야 [국민 위한 하늘길 다시 짜자①]
  • 100만원 넘는 ‘황제주’, 일년 새 1개→9개⋯치솟는 주가에 높아진 문턱
  • 단독 한컴, '권고사직 통보 후 재배치' 이례적 인사 진통...고용 불안 혼란
  • 기업 체감경기 한 달 만에 상승 전환···서비스업은 여전히 '암울'
  • 지분율 90% 넘어도… 상법 개정에 '공개매수 후 상폐' 난제
  • 오늘의 상승종목

  • 04.28 13:0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067,000
    • -2.53%
    • 이더리움
    • 3,401,000
    • -3.93%
    • 비트코인 캐시
    • 665,000
    • -1.41%
    • 리플
    • 2,067
    • -3.09%
    • 솔라나
    • 125,000
    • -3.7%
    • 에이다
    • 368
    • -1.87%
    • 트론
    • 482
    • +0.63%
    • 스텔라루멘
    • 245
    • -3.9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020
    • -3.56%
    • 체인링크
    • 13,780
    • -2.27%
    • 샌드박스
    • 114
    • -5.7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