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환경이 워런트 기간 만료에 대한 투자자 오해로 주가가 급락하는 등 곤욕을 겪고 있다.
자연과환경 관계자는 15일 “신주인수권부 사채의 워런트 행사기간이 만료된 것을 투자자들이 오해하고 있다”며 “회사 주권의 상장폐지와는 전혀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또 “최근 수처리 기계 등 주요기술을 동남아에 수출하는 등 실적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자연과환경은 지난 12일 자연과환경 6회차 신주인수권부사채의 워런트 행사기간 만료에 따라 내달 13일부터 매매가 정지되고 16일에 상장 폐지된다고 공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