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오성엘에스티, 대기업 구조조정 대상 포함에 급락

입력 2013-07-11 09: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오성엘에스티가 대기업 구조조정 대상으로 선정되면서 급락세다.

11일 오전 9시 12분 현재 오성엘에스티는 전일대비 10.93%(135원) 하락한 1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오성엘에스티, 홍덕하이코드 등 금융권에서 빌린 돈(신용공여액)이 500억원 이상인 대기업중 27곳이 워크아웃(재무구조 개선작업)에 들어가고 웅진폴리실리콘 등 13곳은 퇴출된다.

전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채권은행들이 신용공여액 500억원 이상인 대기업 1802개사 중 584개를 대상으로 신용위험을 평가한 결과, 경영개선작업(워크아웃) 대상인 C등급은 27개사, 퇴출 대상인 D등급은 13개사 등 모두 40개 기업이 구조조정 대상에 이름을 올렸다.

앞서 오성엘에스티는 재무구조 개선 및 경영정상화를 위해 주채권은행인 한국산업은행에 채권금융기관 공동 관리(워크아웃)를 신청했다. 오성엘에스티는 현재 총 1281억원 규모의 사채원리금을 미지급한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아이돌 레시피와 초대형 상품…편의점 음식의 한계 어디까지?[Z탐사대]
  • 제니와 바이럴의 '황제'가 만났다…배스 타올만 두른 전말은? [솔드아웃]
  • 단독 금감원, 가상자산거래소에 감독분담금 청구한다
  • "중국이 중국했다" 손흥민·이강인 향한 좁은 속내…합성사진 논란
  • 쿠팡 "'평생 먹은 것 중 제일 맛없다'는 직원 리뷰가 조작?" 공정위에 반박
  • “동해 석유=MB 자원외교?”...野, 의심의 눈초리
  • “고객의 시간을 점유하라”...쉬지 않고 뻗어나가는 ‘뉴월드’ [정용진號 출범 100일]
  • 집단 휴진 거부한 아동병원, 의협 회장 맹비난 "'폐렴끼' 만든 사람들"
  • 오늘의 상승종목

  • 06.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708,000
    • +0.3%
    • 이더리움
    • 5,034,000
    • +3.64%
    • 비트코인 캐시
    • 610,500
    • +3.47%
    • 리플
    • 702
    • +4.93%
    • 솔라나
    • 205,000
    • +1.33%
    • 에이다
    • 585
    • +1.21%
    • 이오스
    • 938
    • +2.74%
    • 트론
    • 164
    • -1.2%
    • 스텔라루멘
    • 139
    • +2.21%
    • 비트코인에스브이
    • 70,600
    • +1.66%
    • 체인링크
    • 21,090
    • +2.03%
    • 샌드박스
    • 543
    • +2.2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