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터 고' 성동일 첫 관람 소감 "아이들이 링링이 데려오라고 할까 봐 걱정"

입력 2013-07-08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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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배우 성동일이 ‘미스터 고’ 첫 관람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8일 오후 서울 강남의 메가박스 코엑스에서는 영화 ‘미스터 고’의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성동일은 “오늘 처음 봤다 깜짝 놀랐다. 너무너무 흥분된다. 가족들이 다 볼 텐데 링링이를 데려오라고 할까 봐 걱정이다”고 말했다.

이어 촬영 시의 고충을 묻자 “사실은 김용화 감독이 3년 가까이 준비했기에 모든 샷을 미리 애니메이션화 해서 불필요한 샷이 들어가지 않았다”고 사전 준비 작업에 공이 많이 들었음을 밝혔다.

가상의 캐릭터와 연기하는 것에 대해서도 “연기 들어가기 전에 동선을 완벽히 준비했다”며 “이미 충분히 연습했고 대역을 해주는 친구(대역) 때문에 없어도 있는 것처럼 잘됐다”고 큰 문제가 없었음을 설명했다.

이날 간담회는 김용화 감독을 비롯해 주연배우 성동일, 서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영화 ‘미스터 고’는 ‘미녀는 괴로워’ ‘국가대표’를 이끈 김용화 감독의 최신 3D영화로 야구하는 고릴라 링링과 15세 매니저 소녀가 한국 프로야구단에 입단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총 제작기간 3년 6개월과 제작비 225억원이 투입된 한·중 합작 블록버스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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