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이 자회사 분리매각 방안이 확정된 이후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27일 오전 9시 13분 현재 우리금융은 전거래일대비 2.88% 오른 1만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에는 5%대 상승세를 나타냈다.
계열사 우리투자증권도 4%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금융위원회는 우리금융지주를 지방은행계열, 증권계열, 우리은행계열로 분리매각하는 내용의 민영화 방안을 발표했다.
성병수 동양증권 연구원은 “분리매각 방식은 실현 가능성 즉, 공적자금 조기 회수라는 원칙에 충실한 방식으로 매각 가능성이 커졌다”며 “유효경쟁이 설립될 정도 흥행과 실제 매각 여부가 관건이지만 소액주주 입장에서 분리매각에 따른 지방은행 주가 상승, 우리투자증권 매각 기대감 등으로 분리 후 우리금융지주 주가 하락폭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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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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