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권금리가 5거래일만에 하락했다. 금융당국의 채권시장 안정화 대책 등의 영향으로 투자심리가 호전됐고 저가 매수세가 꾸준히 유입됐다.
25일 금융투자협회 채권정보센터에 따르면 국고채 3년물과 5년물은 전일대비 각각 10bp, 11bp 하락하며 3.02%, 3.32%를 기록했다. 국고채 10년물과 20년물은 10bp, 9bp 내리며 3.58%, 3.76%로 장을 마쳤다. 통안채 1년물과 2년물은 6bp, 10bp 하락하며 2.71%, 2.89%를 기록했다. 회사채(무보증3년)AAA-와 BBB-는 전일대비 10bp씩 내리며 3.38%, 9.03%를 나타냈다.
국채선물도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반등에 성공했다. 국채선물 9월물은 25일 전일대비 0.32%, 34틱 오른 105.13으로 장을 마쳤다. 기관이 은행권을 중심으로 6493계약 순매수를 기록한 반면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5724계약, 769계약 매도우위를 나타냈다. 거래량은 17만764계약, 미결제약정은 220계약 늘어난 22만8375계약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