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옥정 사랑에 살다' 김태희, 유아인 선물한 취선당에서 죽음 맞이하나…그곳의 의미는?

입력 2013-06-22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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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토리티비

김태희가 취선당으로 돌아간다.

SBS월화드라마 '장옥정, 사랑에 살다(극본 최정미, 연출 부성철, 제작 스토리티비, 이하 장옥정)'에서 김태희와 유아인의 애절한 사랑이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하고 있는 가운데, 김태희가 머물게 된 '취선당’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다시 한 번 모아지고 있다.

지난주 방송된 '장옥정'에서 장옥정(김태희)은 이순(유아인)에게 과거 자신의 잘못을 고백하고 스스로 폐서인이 되기를 자처했다. 하지만 장옥정을 사랑한 이순은 그의 요청을 거부하고 희빈으로 강등시킨 후 취선당에 머무르게 했다.

이는 이순이 아직까지도 장옥정을 향한 마음이 변하지 않았음을 보여주는 예로 시청자들의 더욱 진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역사상 '취선당’은 숙종이 사랑하는 여인 장옥정에게 선물한 전각(궁궐로)으로 당시 왕이 전각을 선물하는 일이 흔할 것 같지만, 취선당은 조선의 왕이 최초로 여인에게 선물한 전각이라는 점에서 매우 의미 깊은 곳이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역사 속 장희빈은 숙종이 선물한 사랑의 징표인 취선당에서 그가 내린 사약을 받고 죽고 만다. 취선당은 장옥정과 숙종의 사랑의 결실이자 사랑의 결말을 동시에 의미하는 공간인 것이다.

‘장옥정’ 관계자는 “이렇게 장옥정과 숙종의 불멸의 삶이 완성된 취선당을 두 사람의 묘 서오릉이 있는 고양시에 재현함으로써, 역사적 의미를 드높이고 더 많은 시청자들에게 진한 감동을 전달하고 있다.”고 전했다.

종영까지 2회를 남겨둔 '장옥정 사랑에 살다‘는 기존의 역사를 김태희와 유아인만의 스타일로 어떻게 재해석 했을지, 장옥정의 라이벌이었던 여인들은 또 어떻게 그려질는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장옥정 사랑에 살다’는 월,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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