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X팬오션이 상장폐지 우려감이 부각되면서 이틀째 하한가 행진을 기록하고 있다.
19일 오전 9시10분 현재 STX팬오션은 전일보다 325원(-14.87%) 급락한 1860원을 기록중이다.
거래량은 26만주를 넘어섰고 하한가 잔량은 1154만여주에 달한다. 키움증권과 미래에셋증권 등의 창구를 통해 매도세가 유입되고 있다.
STX팬오션은 17일 서울중앙지법이 회생절차 개시 결정을 내렸다고 공시했다. 회생채권, 회생담보권, 주식 또는 출자지분 신고기간은 7월 2일부터 18일까지, 조사기간은 8월 2일까지며 1회 관계인집회기일은 오는 9월 5일이다.
또한 한국거래소는 "회생절차 신청 개시 이후 매년 사업보고서 제출일까지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서류를 제출해 심의 받아야 한다"며 "심사결과에 따라 상장폐지가 될 수 있다"고 투자유의를 당부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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