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마감] 방향성 탐색, 외인 vs 기관 ‘팽팽’…1883.10 마감

입력 2013-06-17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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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코스피가 하락 마감했다.

17일 상승 출발한 코스피는 외국인의 ‘팔자’세 확대에 이내 하락 반전했다. 하지만 다시 프로그램과 펀드 자금을 중심으로 기관 매수세가 늘어나면서 장중 상승 반전을 시도하는 등 1880선 후반에서 등락을 지속했다. 특히 이번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앞두고 경계감이 확산되면서 방향성을 잡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오후 들어 낙폭을 확대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거래일대비 6.14포인트(0.32%) 하락한 1883.10에 거래를 마감했다.

기관이 1329억원 가량을 사들인 반면에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642억원, 626억원 어치를 내다 팔았다. 프로그램매매는 611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했다.

업종별 주가는 비금속광물, 운수창고, 통신업, 금융업 등을 제외하고는 모두 상승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혼조양상을 나타냈다. 삼성전자, 포스코, SK하이닉스 등이 하락 마감한 반면 SK텔레콤, 신한지주, 현대모비스 등은 상승했다.

상한가 17개를 포함해 221개 종목이 올랐고 하한가 없이 594개 종목이 하락했다. 72개 종목은 가격 변동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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