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미국·일본서 5만6000대 리콜…브레이크 결함

입력 2013-06-14 07: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일본 자동차업체 혼다가 브레이크 결함 등을 이유로 미국과 일본에서 각각 1만8000대와 3만8000대 씩 모두 5만6000대 이상의 차량을 리콜한다고 13일(현지시간)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다.

이번에 리콜 대상이 된 모델은 미국에서 2006년에 생산된 아큐라 RSX 콤팩트와 2006년부터 2007년 사이에 생산된 S2000 스포츠카 모델이다

혼다는 이들 차량의 경우 파워 브레이크 추진장치에 들어간 부품들이 설계와 맞지 않아 시간이 지나면 자동차의 제동력이 떨어질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충돌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고 리콜 배경을 설명했다.

혼다는 또 일본에서 38만4614대의 차량을 리콜하기로 하고 이 같은 계획을 이날 관계 당국에 제출했다. 리콜 대상 차량은 2011년 11월부터 올해 3월 사이에 생산된 N BOX 등 모두 5개 모델이다.

혼다 측은 N BOX 등 5개 차량 모델의 무단변속기(CVT)가 오작동을 일으켜 차량에 손상을 입힐 수 있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하다하다 야쿠자까지…보법 다른 일본 연프 '불량연애' [해시태그]
  • "빨간 종이통장 기억하시나요?"…126년 세월 담은 '우리1899'
  • 제약사 간 지분 교환 확산…자사주 소각 의무화 ‘주주가치 제고’ 취지 무색
  • 뉴욕증시, AI 경계론에 짓눌린 투심…나스닥 0.59%↓
  • 단독 사립대 ‘보이지 않는 구조조정’…20년간 47건 대학 통폐합
  • 넷플릭스 '흑백요리사2', 오늘(16일) 공개 시간은?
  • 2026 ‘숨 막히는 기술戰’⋯재계의 시선은 'AIㆍ수익성ㆍ로봇'
  • 오늘의 상승종목

  • 12.1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286,000
    • +1.86%
    • 이더리움
    • 4,375,000
    • +0.23%
    • 비트코인 캐시
    • 812,500
    • +3.11%
    • 리플
    • 2,858
    • +1.67%
    • 솔라나
    • 190,800
    • +2.09%
    • 에이다
    • 574
    • +0.88%
    • 트론
    • 417
    • +0.48%
    • 스텔라루멘
    • 328
    • +0.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900
    • +2.8%
    • 체인링크
    • 19,210
    • +1.86%
    • 샌드박스
    • 180
    • +2.27%
* 24시간 변동률 기준